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1

유체이탈자 12시간마다 영혼 바뀌는 남자 1.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진 영화 개봉 전부터 전세계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방은 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모르는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며 모두의 표적이 되어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입니다. 그런데 개봉전 부터 왜? 도대체? 무슨 영화이기에 관심을 받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 결과 숨막히게 펼쳐지는 액션과 윤계상의 1인 7역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추리를 해볼 수 있는 몰입감이 있기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2. 추적, 스릴 그리고 액션 추적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에 대해 갈피가 잡히고 나면, 영화는 시원한 액션을 통해 쉴틈없이 몰아 붙입니다. 12시간이라는 시간제한과 계속해서 몸이 바뀌어 깨어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액션으로 승화시키기 때문입.. 2022. 1. 16.
이스케이프룸2 방탈출의 두근거리는 긴박한 탈출 1. 다시 갇혀버린 탈출 이야기 이스케이프룸1에 이어 주인공들은 다시 출구 없는 방 탈출 게임에 갇혀버리게 되었습니다. 두 주인공인 조이(테일러 러셀)와 벤(벤 밀러)는 목숨까지 내걸었던 탈출 게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각각 다른 형태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고통에 빠져있던 조이는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이스케이프룸을 만든 '미노스'를 죗값을 치를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뉴욕으로 향하였습니다. 벤과 함께 단서를 토대로 도착한 곳에서 정체불명의 남자를 쫓다가 얼떨결에 지하철에 타게 되고 잠시 숨을 돌리던 찰나, 이들이 탑승했던 지하철 칸이 분리되며 폐선로로 진입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다시 '미노스'의 탈출 게임의 참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 2022. 1. 13.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위 높은 액션 그리고 다채로움 1. DC의 영화를 되살린 감독? 이야기 내용은? 공식 명칭은 '태스크포스X'이며, 별명으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표현됩니다. 미국 교도소 중에 높은 사망률이 있는 리브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슈퍼 빌런들은 형량을 줄여준다는 조건 하에 팀을 꾸려 비밀 임무에 투입됩니다. 섬 나라 코르토 몰티즈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며, 정권이 교체로 인하여 발생되는 위기를 막기 위해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와 블러드스포트(이드리스 엘바)를 필두로 꾸려진 빌런 히어로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서도 맞지 않는 이야기를 꾸려나갑니다. DC는 조커와 할리 퀸을 중심으로 한 여러 캐릭터들을 내세운 를 선보였으나, 처참한 혹평에 쓴 맛을 맛보았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DC는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것을 택.. 2022. 1. 11.
플립 봄같이 사랑스럽고 푸릇푸릇함 1.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야기 새로 이사 오게된 브라이스 로스키(라이언 캐츠너)는 이사오자마자 처음 눈을 마주친 후 자신에게 솔직하고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줄리(모갠 릴리) 7살 소녀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소녀는 소년을 향한 표현은 학교에서도 이어지며, 소년은 소녀를 멀리하기 위해 다른 여학생에게 관심을 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는 줄리(매들린 캐롤)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게 됩니다. 심지어 상처가 될법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쏟아내게 되어 줄리와 멀어지게 되었는데 소년은 전과 달라진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마음이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첫사랑 영화, 성장 영화, 하이틴 영화 "플립"은 잘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첫눈에 반한 ..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