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초기증상 이렇다면 꼭 의심해보세요

최근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분이 설암 3기로 혀 절제 수술을 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구강암보다 더 생소한 설암은 무엇인지, 초기증상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설암 진단법

 

목차(Contents)

> 설암 초기증상 및 위험한 사람

> 설암 예방방법

 

설암 초기증상 및 위험한 사람

설암은 혀에서 발생한 앙성종양으로 구강암 중 75%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2배 많이 발생되고 50~60대에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주로 혀의 중간과 뒤쪽 부분에서 증상 빈도수가 많고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설암의 초기 증상으로 이유 없이 혀나 턱이 뻣뻣하고 , 반점 등이 생긴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턱관절 통증
• 음식 살킬 때 통증
• 혀나 턱의 뻣뻣한 느낌
• 목 통증이나 이물감
• 혀나 구강의 붉거나 하얀 반점
• 3주 이상 낫지 않는 혀 궤양
• 구강 마비감
• 이유 없는 혀 출혈

 

상세 진단으로 조직검사, CT, PET CT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설암의 가장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은 흡연과 음주가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걸릴 확률이 2배나 많은 이유 중 하나 일 것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15배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며, 유전적 요소로 인해 병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설암의 생존률은 전이 여부와 암의 크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전이로 인한 생존율은 83%, 림프절 침법 69%, 이외 타 부위에 전이가 된다면 41%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구강

설암 예방방법

가장 먼저 흡연(일반담배, 전자담배)을 중단하고 음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로 건강한 식습관으로 개선시키고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암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통해 판별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방 차원으로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