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를 기점으로 금연을 결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연 후 금단증상으로 인해 작심삼일이 되어 끊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고자 어떤 좋은 신체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금연을 하게되면 시간별로 우리의 신체는 바로 반응하여 여러 이로운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금연을 결심하더라도 니코틴과, 식사 후, 스트레스 받을 때 쉴 수 있고 안정감을 주었던 습관을 잊지못하여 쉽게 그만두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몸에 좋지 않은 흡연은 빠르게 개선해 가는것이 필요합니다. 금연을 돕기 위해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기간을 나열해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분 : 심박수와 혈압이 감소합니다.
- 12시간 :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합니다. 일산화 탄소는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 트리고 신진대사 장애, 노화 현상을 일으킵니다.
- 2주 : 혈액순환 개선 및 폐 기능 호전
- 1개월 : 기관지 점막이 정상적인 역할을하면서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 배출이 용이해집니다.
- 3개월 : 기관지 섬모기능이 회복되고 타인의 담배냄새가 싫어집니다. 또한 성행활능력이 향상됩니다.
- 1년 :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흡연자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2년~5년 : 뇌졸증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 5년~10년: 구강, 인후, 식도, 방광암 위험이 흡연자에 비해 50%, 자궁암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 10년~15년 :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15년 : 관상동맥진활 위헙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가장 높은 흡연율의 연령층은 남성45~55세, 여성 55~64세입니다. 성인병,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위장질환, 구강질환 및 암에대한 유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금연 금단현상 및 해결법
금단현상으로 신경과민, 우울증, 불안, 두통, 치통, 지중력 감소, 소화장애, 기침, 공복감, 불면증,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금연 시작 후 24~48간 후에 겪게되고 2주동안 서서히 감소됩니다.
흡연을 중단하면 신경질적이고, 우울과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이럴대는 휴식이나 산책 등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올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줄이는게 필요합니다. 금연 초기에는 장운동이 느려져 소화가 잘안되거나 변비, 가스가 찰 수 있으므로 섬유가 많이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니코틴 제제껌, 비강분무제, 패치 등을 통해 도움을 받거나 가까운 보건소나 금염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건강해 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올해는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금연과 관련된 질병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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