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이 증상이면 바로 병원가야 합니다

1. 유레아플라즈마 정상균?

유레아플라즈마는 성적 집적 접촉과 상관없이 존재할 수 있는 균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발견되고, '병원성' 또한 높지 않아 '정상 상재균'의 일종으로 평가됩니다. 유레아플라즈마는 유레아플라즈마파붐과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2가지로 나뉩니다.

 

2. 증상과 감염경로

정상균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몸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안 좋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런 점으로 인해 두 가지로 나뉜 균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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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 질염과 같이 정상적인 성생활과는 상관없이 요도에 존재할 수 있는 질환
•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 남성 전립선염을 동반한 각종 세균 등에 감염질환

보통은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공생균의 숫자가 너무 많아지게 될 경우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노란색, 녹색 분비물과 양이 증가하고,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고 좋아지겠지 하고 놔두게되면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게 됩니다. 잔뇨감, 빈뇨, 혈뇨, 하복부 통증, 질염, 방광염, 자궁염, 골반염 등의 복합점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2~3배 더 많이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임산부가 이 질환에 감염되어 있다면 태아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합니다.

 

감염은 다양한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감염상태의 성 접촉, 위생적이지 않은 화장실 변기, 수건 등 여러가지 경로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치료방법

자연 회복이 대부분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주치의 소견에 따라 2~3주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연인, 부부는 함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치 확인을 받기 전까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성 접촉을 자제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