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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7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위 높은 액션 그리고 다채로움 1. DC의 영화를 되살린 감독? 이야기 내용은? 공식 명칭은 '태스크포스X'이며, 별명으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표현됩니다. 미국 교도소 중에 높은 사망률이 있는 리브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슈퍼 빌런들은 형량을 줄여준다는 조건 하에 팀을 꾸려 비밀 임무에 투입됩니다. 섬 나라 코르토 몰티즈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며, 정권이 교체로 인하여 발생되는 위기를 막기 위해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와 블러드스포트(이드리스 엘바)를 필두로 꾸려진 빌런 히어로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서도 맞지 않는 이야기를 꾸려나갑니다. DC는 조커와 할리 퀸을 중심으로 한 여러 캐릭터들을 내세운 를 선보였으나, 처참한 혹평에 쓴 맛을 맛보았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DC는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것을 택.. 2022. 1. 11.
플립 봄같이 사랑스럽고 푸릇푸릇함 1.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야기 새로 이사 오게된 브라이스 로스키(라이언 캐츠너)는 이사오자마자 처음 눈을 마주친 후 자신에게 솔직하고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줄리(모갠 릴리) 7살 소녀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소녀는 소년을 향한 표현은 학교에서도 이어지며, 소년은 소녀를 멀리하기 위해 다른 여학생에게 관심을 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는 줄리(매들린 캐롤)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게 됩니다. 심지어 상처가 될법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쏟아내게 되어 줄리와 멀어지게 되었는데 소년은 전과 달라진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마음이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첫사랑 영화, 성장 영화, 하이틴 영화 "플립"은 잘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첫눈에 반한 .. 2022. 1. 9.
이터널스 각 인물들의 서사와 재미가 더해진 영화 1. 영화 소개 '데비안츠'!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에 맞서기 위해, 수 천년에 걸쳐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은 물론, 아시아 여성 감독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가 마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마블리'(마동성)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자신만의 서사를 통해 한 인물의 등장을 알렸던 다른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각각 다르면서도 다양한 능력을 가진 10인 히어로들이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수많은 기대를 모았던 영화 이터널스입니다. '세상을 구할 태초의 수호자'라는 명칭처럼, 영화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2022. 1. 9.
킹덤 시즌2 더욱더 재밌어졌다 더욱더 긴박하다 1. 킹덤 시즌1에 이어 스토리는? 시즌 1은 뛰어난 완성도 명품 배우분들, 조선사를 바탕으로 한 신선한 좀비 내용으로 주목을 받았던 킹덤이였습니다. 시즌 1은 기대에 모두 부흥하며 화려하게 시작해 멋지게 끝을 맺었고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2의 주요 스토리는 역병이 퍼져나가며 조선을 지키고자 싸우는 세자, 그의 길을 막는 산 자와 죽은 자들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결말로 가는 과정 재밌었던 3가지(스포주의) 첫번째. 생사초에 붙어있는 알을 보여줄때 기생충이 사람을 좀비로 만들었다는 걸 추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좀비가 되기 전, 기생충을 치료할 수 있는 비밀이 나름 신선했었습니다. 두번째. 원 조씨의 일망타진. 역병에 대항하는 이야기의 전체 큰 줄거리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터져..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