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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12시간마다 영혼 바뀌는 남자

by 하루여행길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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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진 영화

개봉 전부터 전세계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방은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모르는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며 모두의 표적이 되어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입니다. 그런데 개봉전 부터 왜? 도대체? 무슨 영화이기에 관심을 받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 결과 숨막히게 펼쳐지는 액션과 윤계상의 1인 7역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추리를 해볼 수 있는 몰입감이 있기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2. 추적, 스릴 그리고 액션

추적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에 대해 갈피가 잡히고 나면, 영화는 시원한 액션을 통해 쉴틈없이 몰아 붙입니다. 12시간이라는 시간제한과 계속해서 몸이 바뀌어 깨어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액션으로 승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들어 갔을 때의 액션은 같지만 현재의 몸 상태에 맞춰 몸짓과 걸음걸이로 디테일한 액션을 보여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게 됩니다.
또한 주인공 남자는 왜 바뀌어가는지 무엇을 추적하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맞닥뜨리는데, 그 상황들이 곧장 액션 표현이 됩니다. 추격전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마주하며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어 손에 땀을 쥐게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자신이 몸을 점령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몸으로 들어가 그 가진 특징을 살린 세밀한 표현들로 각각의 그 존재를 눈여겨보게 만드는 액션 연기를 보여줍니다. 1인 7역을 소화한 윤계상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자신에게 들어온 것을 연기하는 다른 배우들의 1인 2역도 세심하게 볼 거리 중 하나입니다. 스크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중 누군가 도드라졌으면 영화가 진행되는데 이상해 보였겠지만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3. 12시간 마다 체인지되는 사람의 이야기

어느 조용한 밤, 한 남자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뜨게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료진에 의해 병원에서 치료는 받았지만, 남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해 혼란스럽게 됩니다. 남자는 휴식을 취하던 사이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유일하게 파악한 것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것이였고 남자는 자신이 누구인지와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없지만 알기 위해 추적하고 또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궁금증이 많은 감상할 수 있듯이 영혼이탈자의 이야기는 매력이 있으며 같이 추적을하며 즐기게 됩니다. 유체이탈자는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궁금함을 만드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풀어가는 과장이 흥미진진합니다. 한 사람의 시선에서 전개되지만 모르는 사람으로 바뀐다는 설정을 통해 몸이 바뀔때 마다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4. 유체이탈자 어떤 영화 였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알고 그것을 이끌고 가는 윤계상의 연기와 부족함 없는 존재감으로 멋진 액션을 만들어낸 임지연, 피식 하고 웃음을 전달한 박지환까지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는 저무 좋았으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 영화 중, 많은 추적 생각과 한편으론 생각 없이 타격감 있는 액션, 절도있는 액션에 대해 즐길 수 있는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108분이라는 시간 동안 몰입하여 보게되어 킬링 타임으로도 좋았던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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