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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위 높은 액션 그리고 다채로움

by 하루여행길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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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C의 영화를 되살린 감독? 이야기 내용은?

공식 명칭은 '태스크포스X'이며, 별명으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표현됩니다. 미국 교도소 중에 높은 사망률이 있는 리브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슈퍼 빌런들은 형량을 줄여준다는 조건 하에 팀을 꾸려 비밀 임무에 투입됩니다. 섬 나라 코르토 몰티즈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며, 정권이 교체로 인하여 발생되는 위기를 막기 위해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와 블러드스포트(이드리스 엘바)를 필두로 꾸려진 빌런 히어로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서도 맞지 않는 이야기를 꾸려나갑니다. DC는 조커와 할리 퀸을 중심으로 한 여러 캐릭터들을 내세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선보였으나, 처참한 혹평에 쓴 맛을 맛보았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DC는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것을 택했습니다. 유니버스(MCU) 중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에게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2. 화끈한 할리퀸의 등장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작과 달리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 잘나타나져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 중 가장 화끈하고 매력적이였던 인물은 역시나 할리 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할리퀸은 홀로 액션을 선보이며 광기 가득한 모습들을 드러내며 그 매력을 확고히 다져나갔습니다. 이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주요 인물들과 할리퀸의 호흡이 잘어울립니다. 

3. 수위높은 액션 괜찮을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어딴 빌런 히어로 영화보다 더욱 과감하고 잔인했ㅅ브니다. 관객이 영화의 전반적으로 오프닝에서 느끼게 만들어주는 피와 살이 터지고 총과 칼에 사지가 찢기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런 오프닝은 히어로 영화에서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엄청난 표현 수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R등급,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이유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마블과 DC를 포함한 히어로들의 영화를 말할 때,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하게 청불 액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장면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특징, 색체를 보여주며, 단순 반복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미션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중반부에는 새롭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과 생존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까지 상황에 따라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색깔을 다채롭게 그려내어 그 느낌을 달리합니다.


4. 영화를 보고 느낀점

이야기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부에서 비밀리에 슈퍼빌런 죄수들을 특공대로 구성해 임무에 투입한다는 내용이며, 2021년 수어사이드 또한 해당 스토리라인과 같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이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주요 빌런들과 수위와 액션의 분위기 등 전반적인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그리고 전작과 달리, 인물들과 그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매력을 지닌 영화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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