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전염력이 강한 독감은?
겨울은 유난히 여름보다 바이러스 많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최근 독감의 몇 년 사이에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요즘 가장 성행하는 a형 독감 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감기에 비해 날쌔게 증상이 나타나고 합병증, 입원율, 사망률이 높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 대표적이며, a형 독감이 전염력도 강하고 여러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a형 독감? 증상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확산이 빠릅니다. 한번 시작되면 2~3주 이내 전체 인구의 10~20%를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2022년 a형 독감 전염이 유독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감염 중 2022년에 주인공은 a형의 H3N2형입니다. 미국 77.2% 우리나라 98%로 검출된 환자가 대부분 H3N2였다는 보고 결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a형의 H1N1과 비교해 치명률이 4.2배가 높습니다. 증상과 잠복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염되면 잠복기 1일~4일 (평균 2일)입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이 나타나고 소아는 오심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열은 오래가면 3~4일 동안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은 해열 된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
3. 더 치명적인 사람
기저질환(당뇨, 천식, 심장질환 등)이 있는 분들이 감염되었을 때 치명적입니다. 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입원율이 6배 이상, 사망률이 5-10%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의 사망률을 40% 이상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기침 및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기저질환 환자는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격리 해제 시간은?
a형 감염이 걸리면 해열제 복용 없이 발열이 떨어진 24시간 후, 자택 격리 기간은 증상 발생 5일 후에 격리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빠른 출근 또는 등교를 원하는 경우 면밀한 증상 관찰 후 해열 24시간 후에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겨울과 같은 건조한 날씨는 호흡기 부분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 감염이 쉬워집니다. 물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비슷한 코로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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