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보적인 기대작 듄
영와 듄은 영화 개봉전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로 전 세계 2,000만 부가 팔렸습니다. 1965년에 발매되어진 "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F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이렇듯 개봉되기 전부터 소설로 사랑받아온 듄은 소설의 팬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세계관으로 개봉전 부터 기대를 받으며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까지도 기다리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는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으며 주목할 배우중 한명이여서 이 또한 기대할만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2. 신기하고도 섬세한 영화
아라키스의 행성은 생명 유지 자원이자,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 스파이스가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비싼 물질을 가지고 있는 행성은 하코넨 가문에게 지배당해 유통과 수확을 통해 빼앗아 가고 있었고 어느날, 황제의 명령으로 하코넨 가문에게 철수 명령이 떨어졌으며, 황제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게 아라키스 행성에 평화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주인공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아라키스로 항하게되며, 행성단위의 세계관이 시작되고 어느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관을 다루며 섬세하게 세계관 서사를 이야기를 그려나갑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꿈꿔 왔던 영화로 알려졌듯이 영화 '듄'은 하나의 세계관을 크고 섬세하게 구축하면서 인물의 서사 또한 관객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인 레토 공작과 어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이며 엄마인 레이디 제시카의 아들 폴은 자신의 운명을 따라 아라키스로 향하며 고뇌와 갈등, 충격, 증오, 드려움, 용맹이 나타나고 어떨 때는 애잔한 아름다운 장면들을 나타내며 폴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집중할 수 있도록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한치도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3. 아름다운 분위기와 음악
영화는 대부분 물 한방울 없는 사막에서 이야기를 그려나갑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나온 사막은 마냥 땡볓아래 무미 건조한 사막이아니라 아름다움과 모래벌레(샤이 훌루드)의 압도적인 거대함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막이 CG가 아닌 실제 49도까지 치솟는 뜨거운 열기의 사막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독은 진성성 있는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CG를 최소화하고 대부분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 영화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 뿐만 아니라 음악 또한 영화의 매력을 증가 시켜줍니다. 영화의 음악은 '한스 짐머'라는 음악의 거장이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스 짐머'는 원작 소설의 광팬으로도 알려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케스트라와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지 못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고 악기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과 좋은 연기력 보여준 배우분들, 좋은 음악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배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이 영환는 영화관은 필수! 후속편은?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영화관에 가서 보았었는데, 만약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게된다면 꼭 영화관에서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장면 한장면이 아름답고, 신기하고, 황홀했으며 청각적인 음악이 함께하여 영화 '듄'에 몰입감에 빠져 나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듄은 155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게 느껴졌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이 났을때는 너무나 아쉬워서 속편에 대해 찾아보니 2023년 10일 20일을 개봉일로 발표하였고 감독도 빌뇌브 감독 그대로 지휘한다고 합니다. 이미 디자인, 캐스팅, 로케이션 그리고 각본 작업 등 상당수의 작업들을 끝내놓은 상태라고 말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은 "듄 2"의 제작은 멋진 소식이지만 동시에 부담도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드니 빌뇌브 감독은 <듄 2>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중 2권에 해당하는 "듄의 메시아(Dune Messiah"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제작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영화가 개봉될 때는 imax로 영화관에서 꼭 봐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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